이런 집, 구입하자!
지금 집값은 상투임에 틀림없다. 때문에 좀더 기다려보자! 길지 않은 시간(2년) 전후를 잘 참고 견디면, 저렴하게 집을 매수할 수 있으니 말이다. 누차 강조하는 말이지만, 아주 중요한 메시지다. 그러니 제발 서두르지 마라. 다만 그렇다고 손 놓고 기다리면 안 된다. 그 동안 안목을 기르고, 종자돈을 마련해야 하니 말이다.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주택투자 시점은 집값이 큰 폭의 조정을 거친 후, 보합세일 때 구입해야 한다. 이 시기를 거친 후에는, 크진 않더라도 상승할 여력이 있을 테니 말이다.
과거처럼 집은 더 이상 시세차익의 대상이 아니다. 물론 예외인 주택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서민과 중산층이 사는 대부분의 집은 임대수익의 목표가 될지언정 시세차익을 얻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의식과 소득의 변화가 점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으로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에코세대는 베이비붐과 다른 주거관념을 갖고 있다. 집의 수요가 바뀔 공산이 큰 이유다. 물론 이외에도 변수(10월21일자 칼럼 참고-10가지)는 많고, 언제든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런데 아직도 이를 간파하지 못하고 부화뇌동한다면, 낭패 볼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부정책,언론보도에 흔들릴수록 그럴 가능성은 많아진다. 현재의 정부정책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기보다, 경기회복에 올인하는 모양새다. 일례로 전∙월세대란 시기에, 재건축∙재개발이주를 허용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집을 구하기 어려운 마당에, 기존주택마저 철거를 유도하는 정부를 이해하기 힘들다. 이에 질세라 언론은 청약열풍,집값상승 등 자극적인 보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반인이 쉽게 흔들리는 배경이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일희일비한다. 자신의 마음을 추스르지 못한다. 그리고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그러다 걸려든다. 공급자가 의도한 바에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선 좀더 기다리자고 당부하며, ‘주택투자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잊지 말고 실천하길 권한다. 첫째 ①실제로 존재하는 집을 사자! 있지도 않은 집을 모형만 보고 구입하는 건 위험하다. 공사기간 중에 각종변수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다. 자칫 시행사나 시공사가 부도나거나 공사를 진행할 수 없을 수 있다. 경제가 안 좋은 게, 사실이니 말이다.
둘째 ②도심과 가까운 곳의 집을 사자! 인구가 감소하고 도심재생이 활발하면, 외곽지역은 빈집이 늘어난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가급적 외곽은 지양해야 한다. 나중에 팔 수 없거나, 생활하기가 불편할 수 있다. 셋째 ③적정한 가격의 집을 사자! 이를 위해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을 선택하면 유리하다. 도심보다 집값이 저렴하고 살기 편한 집이 있다. 다만 조금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 지금 집값은 상투라 조정을 거친 후 구입하자. 그러면 수천만 원 이상을 아낄 수 있다. 필자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넷째 ④2년 전후로 집을 사자! 집값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물론 총선이나 대선으로, 집값이 유지될 수 있다. 하지만 제아무리 항공모함이라도, 밀물과 썰물에는 밀릴 수밖에 없다. 결국 국내외 변수 10가지가 집값하락의 원인이 될 것이다. 따라서 집은 당분간 반전세나 월세로 사는 게 유익하다. 깡통주택∙깡통전세를 피하기 위해서다. 그러면 기회는 온다. 지금 구입하려는 집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 말이다. 다만 미리 매입할 집은 물색해두자. 갑작스럽게 기회가 왔을 때, 어느 집을 살지 망설이면 놓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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