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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스크랩] 백년 후의 주택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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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후의 주택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전 지구적인 환경에 대한 문제는 일본을 국가위기설까지 몰고 가는 상황으로 발전하였다. 4계절로 지구에서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던 우리나라도 그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봄이나 가을의 구분 없이 여름과 겨울로만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환경변화는 인간이 과학을 정복하였다고 극찬을 하는 가운데 우려되고 있는 또 다른 자연환경의 반란으로 여겨지고 있는 심각함을 초래하고 있다. 100년 후 지구환경의 위기설은 이미 피부로 느끼게 될 만큼 생활환경 깊숙하게 침투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스위스 등 유럽의 여러 나라는 예전으로 돌아가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운동이 이미 시작되었다.

그들은 그러한 자기들의 생각을 현실 생활로 끌어들여서 손님들이 사용하는 화장실과 가족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따로 구분하여 생활하고 있을 정도로 환경보호에 실천을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인지하기 시작한 우리나라도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을 건축물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반가운 보도내용을 접하였다.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관심을 두게 되었던 것이 생태적인 삶에 관한 새로운 내용이었다.

웰빙과 생태적인 삶에서 나타나는 사고의 차이이다. 웰빙은 여름날의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내가 거주하는 실내에서 무한정의 에어컨을 작동시켜 배기가스를 증가시키는 생활이다. 생태적인 삶은 내가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켜놓은 에어컨의 배기가스 양을 생각하면서 자연 친화적인 거주환경을 만들어 가능하면 주변에 피해를 줄여가고 주변을 살피면서 나의 삶도 쾌적하게 유지하여 가는 생활이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서서히 관심을 끌기 시작하는 패시브하우스가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백 년을 생각하는 거주의 형태로서 패시브하우스는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난방과 단열을 주택의 재료와 자연환경에 의존하여 주택 자체가 사람의 생활과 함께 호흡하는 집의 형태이다.

이 건축방식의 핵심요소는 안으로 들어오는 에너지와 안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오랫동안 건축물 안에 머물게 하여 안과 밖의 에너지 흐름을 가능한 한 차단한다는 기본의 원리를 적용하고 있는 건축방식이다. 실제로 이 패시브하우스에 거주하는 집 주인의 말로는 겨울철에도 한밤에 비축하여 놓은 에너지양으로 햇빛이 좋은 날에는 한겨울에도 실내온도가 20도를 넘는다는 말을 전해 들은 기억이 있다.

투기와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주택이 관심의 초점이 되었던 2000년대 이전의 개념에서 이제는 실제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편안함의 개념으로 정리되고 있음이다. 패시브하우스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단열과 햇볕을 받아들일 수 있는 세심한 설계이다. 삶의 질을 높이고 거주의 편안함을 위한 자연 환경적인 생활을 원하고 있는 시니어들의 거주방식으로 무리가 되지 않는 건축방식으로 환영을 받고 있음을 인터뷰를 통한 방송으로 알 수가 있었다.

실제로 건축비로 평균적인 건축비에 10% 정도가 더 소요되고 있다는 내용을 자료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난방은 재생 가능에너지의 활용을 위하여 도시가스나 전기의 난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태양열 에너지로 활용한다. 재생 가능 에너지는 석유나 석탄보다 가격이 높아서 경제적인 면에서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재생 가능에너지의 경제성은 해마다 급속히 향상되고 있다. 태양열 난방이나 온수 장치는 기후변화를 억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독일에서 처음 개발된 패시브하우스는 초기에는 불편하게 생각하는 건축가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실현불가라는 이유로 비판을 당하였으나 1991년부터 초기 단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건축콘셉트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려는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는 환경보호를 인지하고 있는 유럽 여러 나라에서 생태적, 사회적 중요성의 인식으로 새로운 건축의 개념으로 정립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수입하여 사용하였던 건축자재들이 개발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패시브하우스는 최소의 에너지 소비와 쾌적성 두 가지를 한꺼번에 얻으려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꾸준한 노력과 건축 콘셉트를 개발하려는 의지로 확실한 계획에 의하여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당면하여 해결하여야 하는 우리의 첫 번째 관심거리가 자연환경과 지구환경의 보호라는 과제이다.

어떠한 의무감이 아닌 현실적인 문제로 인식해야 하며 일상화하여야 하는 환경보호의 차원에서도 관심을 지속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패시브하우스에 대하여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기도 하겠으나 언젠가 이루고 싶은 전원생활의 꿈을 위하여도 알아두어야 하는 정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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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골 전원주택이야기(전원 황토 농가주택 땅 토지 부동산 )
글쓴이 : 봉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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