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농가 노하우 난방기기 없이 난방비 절감 이렇게
내한성 품종으로 바꾼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칠레산 포 도에 대응하기 위해 내한성 국산 품종 <청향>을 개발했다. 2008년 지역적응성시험을 마친 <청향>은 최근 강원도는 물론 경기∙충청∙경상도 지역까지 재배가 확대 되고 있다. 이 품종은 씨가 없고 당도가 19브릭 스 내외로 기존 <캠벨얼리>보다 3~4브릭스 높고 향이 진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강원도에서도 별도의 난방 없이 노지에서 월동 이 가능해 8월 하순경 출하할 수 있다. 내병성도 지니고 있어 노균병과 갈색점무늬병에 강하다.
국산 딸기 품종 <설향>도 겨울재 배에 적합하다. 이 품종은 최근 촉성 재배 시 내한성을 높여주는 ‘묘 냉장처리기술’이 개발돼 겨 울 생산비 부담을 덜었다. 충남도농 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이 개발한 이 기술은 노지에서 9월 20~30일 딸기묘를 채취해 비닐봉 지에 넣어 밀봉한 후 1~2℃의 저온저장고에 15~20일간 보관했다가 아주심는 방식이다. 아주 심기 후에는 야간에 보온을 해주면서 비배관리 하면 된다. 수확은 1월 초순경으로 촉성재배보다 1개월가량 늦어지지만 혹한기에도 생육이 멈추 지 않고 5월까지 꾸준히 수확할 수 있다.
국산 딸기 품종 <설향>도 겨울재 배에 적합하다. 이 품종은 최근 촉성 재배 시 내한성을 높여주는 ‘묘 냉장처리기술’이 개발돼 겨 울 생산비 부담을 덜었다. 충남도농 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이 개발한 이 기술은 노지에서 9월 20~30일 딸기묘를 채취해 비닐봉 지에 넣어 밀봉한 후 1~2℃의 저온저장고에 15~20일간 보관했다가 아주심는 방식이다. 아주 심기 후에는 야간에 보온을 해주면서 비배관리 하면 된다. 수확은 1월 초순경으로 촉성재배보다 1개월가량 늦어지지만 혹한기에도 생육이 멈추 지 않고 5월까지 꾸준히 수확할 수 있다.
만감류 <남진해>는 제주도와 제주감귤원예농협이 한라봉에 이은 소득원으로 눈여겨보는 작 물이다. 일본 나쓰미 지역에서 재 배되는 만감류인데, 이 지역의 한자 이름을 따라 ‘남진해’라 불린다. 일러도 겨울부터 수확되는 만감류(감귤)는 보일러까진 아니더라도 비닐, 부 직포, 온풍기 등 난방에 비용이 들고, 조금이라 도 성출하기를 피하려면 난방기를 가동할 수밖 에 없다. 제주감귤원예농劉 지도과 임철민 대리 는“<남진해>는 감귤농가에 가장 큰 부담인 난방 비 문제를 해결해줄 품종”이라며“저온에 잘 견 디므로 무가온으로 재배가 가능하고 맛과 향은 감귤과 거의 같다”고 밝혔다. 봄부터 출하되므로 오렌지에 내줬던 여름 만감류 소비시장을 되찾 아올 전망이다.
동해피해 뉴스엔 꼭 등장하는 복숭아도 내한성 품종이 개발됐 다. 농촌진흥청이 2009년 품종 보호 등록한 <미홍>은 내한성이 뛰어난 극조생종 품종이다. 올해처 럼 꽃눈 언 피해가 잦아 착과가 어려운 경우에도 화분량이 많아 결실 문제가 없어 ?상조건이 불 리한 지역에서 수분수를 심지 않아도 되는 이점 이 있다. 올여름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현장평가회에서 과실 크기 250g 이상, 당도 12브릭스로 나와 고품질로 평가받았고, 이 지역에서는 6월 하순 수확이 가능해 가격경쟁력도 충분한 것으 로 나타났다. 경기 이천시도 중부권 복숭아 품종 중 가장 먼저 생산되는 <월봉조생> 대체 품종으 로 주목하고 있다.
화훼류도 작목별 내한성 품종이 개발돼 있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분화를 재배하는 이재권 씨는 카네이션을 재배하다가 저온성 작물인 패랭이꽃 과 스토크로 품?전환했다. 겨울은 졸업∙입학 대 목을 겨냥한 절화소비도 많지만 실외에서 꽃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분화소비도 괜찮다는 생각에 서였다. 덕분에 하루 평균 20만원 들던 난방비를 2만원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의외로 도입 열대작물도 내한성을 확인해야 한다. 아보카도의 경우 <멕시콜라> 품종은 1월 최저기온 영하 7.8℃ 이상이면 생존이 가능하지 만 <시몬스> 품종은 영하 1.1℃ 이상이라야 가능 해 <멕시콜라>의 재배가능 지역이 더 넓다.
동해피해 뉴스엔 꼭 등장하는 복숭아도 내한성 품종이 개발됐 다. 농촌진흥청이 2009년 품종 보호 등록한 <미홍>은 내한성이 뛰어난 극조생종 품종이다. 올해처 럼 꽃눈 언 피해가 잦아 착과가 어려운 경우에도 화분량이 많아 결실 문제가 없어 ?상조건이 불 리한 지역에서 수분수를 심지 않아도 되는 이점 이 있다. 올여름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현장평가회에서 과실 크기 250g 이상, 당도 12브릭스로 나와 고품질로 평가받았고, 이 지역에서는 6월 하순 수확이 가능해 가격경쟁력도 충분한 것으 로 나타났다. 경기 이천시도 중부권 복숭아 품종 중 가장 먼저 생산되는 <월봉조생> 대체 품종으 로 주목하고 있다.
화훼류도 작목별 내한성 품종이 개발돼 있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분화를 재배하는 이재권 씨는 카네이션을 재배하다가 저온성 작물인 패랭이꽃 과 스토크로 품?전환했다. 겨울은 졸업∙입학 대 목을 겨냥한 절화소비도 많지만 실외에서 꽃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분화소비도 괜찮다는 생각에 서였다. 덕분에 하루 평균 20만원 들던 난방비를 2만원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의외로 도입 열대작물도 내한성을 확인해야 한다. 아보카도의 경우 <멕시콜라> 품종은 1월 최저기온 영하 7.8℃ 이상이면 생존이 가능하지 만 <시몬스> 품종은 영하 1.1℃ 이상이라야 가능 해 <멕시콜라>의 재배가능 지역이 더 넓다.
적은 비용의 부자재를 쓴다
고온성 작물의 난방비는 상상을 초월한다. 멜 론∙파프리카∙토마토∙오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럴 땐 저비용의 난방부자재를 활용하면 좋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멜론 재배 시 최소 가온 으로 이상저온이나 한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보온터널 내에 전열선 한 줄을 설치해 보온터널 안의 온도가 15℃ 이하가 되면 온도조절기에 의해 ?동으로 가온이 되게 하는 방법이다. 현장실험 결과, 바깥기온이 영하 14.8 ℃일 때 보온터널 내 기온이 11.3℃였지만 전열 선을 이용해 최소 가온을 했을 때는 14.2℃가 유 지됐다. 멜론도 평균무게보다 430g 많은 1.7㎏에 14.5~15.5브릭스의 고당도로 생산됐다. 전열선을 이용한 최소 가온은 난방비가 하우스 동당 5만원 선. 전열선과 온도조절 구입비용에 전기요금을 고려해도 하우스 한 동당 약 150만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다.
충남 보령시의 시설방울토마토 농가 김석례 씨는 겨울엔 작물 심은 부분에만 비닐을 한 겹 더 ?어준다. 하우스가 2중 비닐인데, 작물 부분은 3중 비닐 처리가 되는 것이다. 김씨는“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난방기를 가동하고 나서 작물 부 분에 오래 온도가 유지된다”면서“하우스 옆 부 분에 부직포를 덮어주고 열이 새나갈 수 있는 하 우스 문과 환기구에도 부직포를 덧댄다”고 설명 했다.
경기 가평군 심비듐 농가 박태영 씨는 난방기, 알루미늄 스크린과 함께 폐부직포, 비닐을 함께 활용한다. 하우스 지상부와 옆면 외에도 바닥에 서 올라오는 냉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폐부 직포, 비닐은 비용도 거의 안 든다. 5년 이상 사 용한 폐부직포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비닐을 한 겹 덮어 아래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잡고 난방에 서 나오는 열이 새나가지 않게 한다.
이럴 땐 저비용의 난방부자재를 활용하면 좋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멜론 재배 시 최소 가온 으로 이상저온이나 한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보온터널 내에 전열선 한 줄을 설치해 보온터널 안의 온도가 15℃ 이하가 되면 온도조절기에 의해 ?동으로 가온이 되게 하는 방법이다. 현장실험 결과, 바깥기온이 영하 14.8 ℃일 때 보온터널 내 기온이 11.3℃였지만 전열 선을 이용해 최소 가온을 했을 때는 14.2℃가 유 지됐다. 멜론도 평균무게보다 430g 많은 1.7㎏에 14.5~15.5브릭스의 고당도로 생산됐다. 전열선을 이용한 최소 가온은 난방비가 하우스 동당 5만원 선. 전열선과 온도조절 구입비용에 전기요금을 고려해도 하우스 한 동당 약 150만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다.
충남 보령시의 시설방울토마토 농가 김석례 씨는 겨울엔 작물 심은 부분에만 비닐을 한 겹 더 ?어준다. 하우스가 2중 비닐인데, 작물 부분은 3중 비닐 처리가 되는 것이다. 김씨는“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난방기를 가동하고 나서 작물 부 분에 오래 온도가 유지된다”면서“하우스 옆 부 분에 부직포를 덮어주고 열이 새나갈 수 있는 하 우스 문과 환기구에도 부직포를 덧댄다”고 설명 했다.
경기 가평군 심비듐 농가 박태영 씨는 난방기, 알루미늄 스크린과 함께 폐부직포, 비닐을 함께 활용한다. 하우스 지상부와 옆면 외에도 바닥에 서 올라오는 냉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폐부 직포, 비닐은 비용도 거의 안 든다. 5년 이상 사 용한 폐부직포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비닐을 한 겹 덮어 아래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잡고 난방에 서 나오는 열이 새나가지 않게 한다.
관수로 작물의 힘을 키운다
충분한 관수만으로도 추위에 잘 견디게 할 수 있 다. 수분은 공기에 비해 비열이 높고 열의 발산 이 느린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겨울철 작물을 심은 토양입자 사이의 틈이 촘촘할수록 작물이 뜨지 않고 토양이 보온된다. 묘의 동해는 대부분 수분의 결핍에서 비롯되므로 겨울철이 되기 전 에 충분히 물을 주거나 날씨가 20℃인 날 충분히 물을 주면 된다.
뿌리의 성장온도를 이용해 관수방법을 조절하 기도 한다. 뿌리 성장온도는 8℃ 정도인데 온도 를 4℃로 맞춰 뿌리가 최대한 깊이 내리도록 하 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꽃대가 내리기 전에 뿌리가 깊게 생장하고 그만큼 추위에 작물이 잘 견딜 수 있다.
엽면시비도 한 방법이다. 겨울철 기온이 낮고 일조가 약할 때 잎에 광합성에 필요한 미량원소 비료를 뿌려주면 근계의 영양흡수 부족으로 인 해 발생한 영양결핍을 보충할 수 있다. 농가에 따라서 쌀 식초를 뿌려주기도 하고 설탕과 과인 산칼슘과 섞어 뿌려 내한성을 높이기도 한다. 동 해나 한해를 입은 뒤에 엽면이 알칼리성으로 위 축되었을 때도 식초를 뿌리면 상해 정도를 완화 시킬 수 있다. 토착미생물 배양액과 바닷물, 각 종 천연액비(인산, 칼슘, 마그네슘 등이 함유된 천연물에서 우려낸 것이면 다 괜찮다)를 섞어서 서리 내린 날 아침에 뿌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뿌리의 성장온도를 이용해 관수방법을 조절하 기도 한다. 뿌리 성장온도는 8℃ 정도인데 온도 를 4℃로 맞춰 뿌리가 최대한 깊이 내리도록 하 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꽃대가 내리기 전에 뿌리가 깊게 생장하고 그만큼 추위에 작물이 잘 견딜 수 있다.
엽면시비도 한 방법이다. 겨울철 기온이 낮고 일조가 약할 때 잎에 광합성에 필요한 미량원소 비료를 뿌려주면 근계의 영양흡수 부족으로 인 해 발생한 영양결핍을 보충할 수 있다. 농가에 따라서 쌀 식초를 뿌려주기도 하고 설탕과 과인 산칼슘과 섞어 뿌려 내한성을 높이기도 한다. 동 해나 한해를 입은 뒤에 엽면이 알칼리성으로 위 축되었을 때도 식초를 뿌리면 상해 정도를 완화 시킬 수 있다. 토착미생물 배양액과 바닷물, 각 종 천연액비(인산, 칼슘, 마그네슘 등이 함유된 천연물에서 우려낸 것이면 다 괜찮다)를 섞어서 서리 내린 날 아침에 뿌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난방이 주 목적인지 부차적 효과인지 확인해야
탄산열풍기 난방으로 인한 딸기 생육피해 사례 딸기 등 탄산가스를 이용해 재배하는 작물의 경우, 탄산가스 발생기로 난방효과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난방기기가 아닌 만큼 주의해서 쓰지 않으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상순에 딸기를 정식하고 11월 중순부터 탄산열풍기로 보조난방을 한 농가가 12월 말부터 잎이 고사 하는 피해가 발생되어 2화방을 수확하지 못한 적이 있다. 이 농가는 12월 중순 1화방 수확 때까지는 품질이 좋았지만 저온기 열풍기 가동시간이 길어지면서 12월 말 부터 딸기 잎이 칼슘 부족현상과 같이 고사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더욱이 추운 날에는 하우스 내에서 탄 산열풍기가 지속적으로 작동돼 산소 부족에 의한 불완전 연소로 아침에 기름 냄새가 나고 연기가 안개처 럼 자욱하게 끼는 현상이 나타났다. 농가는 탄산열풍기 온도조절은 처음에 7℃로 했다가, 피해가 발생되 어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6℃로 낮추고 결국 다른 회사 열풍기로 ?체했다.
이번 농가 사례처럼 탄산가스 발생기를 보조난방기로 활용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하지만 본래의 기능 외에 부차적으로 난방효과를 보려 할 경우 본래 기능이 과다하게 작동되어 작물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상순에 딸기를 정식하고 11월 중순부터 탄산열풍기로 보조난방을 한 농가가 12월 말부터 잎이 고사 하는 피해가 발생되어 2화방을 수확하지 못한 적이 있다. 이 농가는 12월 중순 1화방 수확 때까지는 품질이 좋았지만 저온기 열풍기 가동시간이 길어지면서 12월 말 부터 딸기 잎이 칼슘 부족현상과 같이 고사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더욱이 추운 날에는 하우스 내에서 탄 산열풍기가 지속적으로 작동돼 산소 부족에 의한 불완전 연소로 아침에 기름 냄새가 나고 연기가 안개처 럼 자욱하게 끼는 현상이 나타났다. 농가는 탄산열풍기 온도조절은 처음에 7℃로 했다가, 피해가 발생되 어 피해를 줄일 목적으로 6℃로 낮추고 결국 다른 회사 열풍기로 ?체했다.
이번 농가 사례처럼 탄산가스 발생기를 보조난방기로 활용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하지만 본래의 기능 외에 부차적으로 난방효과를 보려 할 경우 본래 기능이 과다하게 작동되어 작물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농가주택 리모델링, 시골집 수리하기, 전원주택, 통나무주택, 목조주택, 주말주택, 세컨드하우스, 황토주택,
용인전원주택 전원주택단지 양평전원주택 전원주택시공 전원주택매매 전원주택분양 전원주택설계 전원주택급매물 제주도 전원주택 양평전원주택 급매물 전원주택짓기 전원주택사진 용인전원주택단지 경기도전원주택 여주전원주택 강화전원주택 전원주택 건축비 이동식주택 이동식목조주택 단독주택 효소건강다이어트 |
출처 : 산골 전원주택이야기(전원 황토 농가주택 땅 토지 부동산 )
글쓴이 : 봉여사 원글보기
메모 :
'주말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참외 순지르기 방법 (0) | 2017.04.29 |
---|---|
[스크랩] 작게, 더 작게…다목적 아치하우스 인기 (0) | 2015.10.16 |
[스크랩] 귀농귀촌 `아는 만큼 성공한다` (0) | 2015.10.05 |
[스크랩] 이엠활성액사용법 | 건강하게 삽시다. (0) | 2014.05.04 |
[스크랩] 매실나무 접목 동영상-깍기접 (0) | 2014.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