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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노래

[스크랩] 어머니 그리을때 듣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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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대비가 올때면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홍시 - 나훈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 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사랑 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세라 안 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세라 사랑 땜에 아파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엄마가 보고파진다.

     

     

     

     

     

     

     

     

     

     

    출처 : 4050중년쉼터
    글쓴이 : 금난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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