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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스크랩] 생강재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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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재배 및 파종요령

 

파종은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사이에 하여야 하며,

 

지나치게 빠르면 추위 때문에 종묘 생강이 부패될 염려가 있으므로 적기에 심어야 함.

 

20cm 깊이로 깊게 트랙터 작업으로 실시한 후 이랑을 만듦.

 

생강을 심기 전 골타기 작업을 해야 한다,

 

골타기는 상하간격 20 ~ 25cm 정도가 좋다.

 

종강(종자가 되는 생강)쪽은 20 ~ 30g정도의 크기로 눈이 2 ~ 3개정도 되도록 자름.

 

 

생강 파종시 좌우 20 ~ 25cm 간격으로 4 ~ 5개 정도로 띠어 심는 게 좋다.

 

생강 파종시 생강이 보이지 않게 심어야 하며 파종 후 잡초 제거제를 주는 것이 좋다.

 

생강 파종후 볏짚으로 흙이 보이지 않게 2 ~ 3cm 정도로 덮어 주어야 한다.

 

종강용 생강은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 잎을 제거한 후 저장해야 한다.

 

 

기타 생강에 대한 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생강의 원산지는 동인도의 힌두스댄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2,500여년전에 생강이 재배 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지금의 사천성이 생강의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기록은 고려사(현종 9년, 1018년)에 생강 재배에 관한 내용이 처음으로 기록되었으며 왕의 하사품으로 생강이 쓰여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설에 의하면, 1,300년 전에 신만석이라는 사람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생강을 가져와 완주군 봉동지방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생강재배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생강재배가 일반화된것은 완주지역에서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면서이며, 서산지역에서는 1930년경부터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강은 3~4년간 윤작재배가 바람직하며, 연작은 2~3년 정도가 가능하며 그 이상 재배시 병충해 및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재배면적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봉동에서 재배하던 농가들이 인근지역(익산, 김제, 정읍, 남원등)으로 이동 재배하여 보관은 봉동 토굴을 이용하고 있다.

서산지역 재배농가들도 연작 피해로 인해 인근지역(당진, 서천)으로 이동재배하고 있다.

 

생강 재배기술 및 관리

 

 

생강은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땅속에서 발달하는 덩이줄기는 옅은 황색 또는 붉은색의 다육질이다. 잎은 줄기에 2줄로 어긋나기도 하며 잎새는 버들잎처럼 긴 바소형이고 길이는 15∼30cm로서 밑부분은 풀모양으로 길게 줄기를 싸고 있다.

 

번식은 덩이줄기를 주로 이용하며 가공용, 양념용 또는 약용으로도 이용된다.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와 말레이지아 등 지로 추정하며 동인도의 흰다스단 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2,500여년전에 생강이 재배 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지금의 사천성이 생강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사(현종 9년 1018년)"가 생강에 관한 기록이 처음으로 나오는 자료로 고려 현종때 생강이 왕의 하사품으로 쓰여졌다는 기록으로 보아서 11세기 이전에 중국으로 부터 전래되어 그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나 일설에 의하면 1300년 전에 신만석이라는 사람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생강을 얻어와 완주군 봉동지방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 생강 재배의 시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생강은 고온다습한 기후에 적당하며, 생육적온은 20∼30℃이고 15℃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며 10℃이하에서는 생리적 동해(凍害)로 부패한다.

토양적응성은 넓은편이나 부식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며, 보수력이 있는 참흙(양토)이 적당하다. PH는 6.0정도가 적당하며 4.3 이하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1. 품종

(1) 소생강(小生薑)

조생종으로 줄기가 가늘고 움트는 수가 50∼70본 정도다. 줄기의 기부와 싹은 옅은 홍색 또는 선홍색을 띠며, 덩이줄기는 가늘고 섬유가 많지만 수분이 적고 매운맛이 강하다. 겉껍질은 회황색 또는 옅은 황색을 띈다.

이 품종군에는 모생강, 곡중, 금시, 정강4호 등이 있다.

 

(2)중생강(中生薑)

중.만생종으로 줄기가 굵고, 움트는 수는 많은 편이나 줄기의 기부는 옅은 홍색 또는 선홍색이다. 덩이줄기는 중정도 크기이며 육질은 연하고 매운맛이 강하지 않다. 수량이 많고 겉껍질은 회황색을 띈다.

이 품종군에는 황생강, 토생강, 등이 있다.

 

(3)대생강(大生薑)

만생종으로 잎과 줄기가 굵고 키도 큰편 이지만, 포기가 적게 벌고 잎자루 밑부분 색깔이 희미하다. 육질이 연하고 매운맛이 적으며 저장성이 매우 약하다. 덩이줄기의 비대가 잘 되며, 겉껍질은 평활하고 회백색을 띠며 수량이 많은편이다. 초장은 70~100cm 정도이고 분얼수는 15∼20개 정도이다.

주로 제과 및 마른 생강의 원료로 재배된다.

 

2. 종강선택

(1) 종자 생강은 외관이 싱싱하고 터짐이 없으며, 육색이 선홍색을 나타내는 건전한 것을 선택하며 저장중 발아한 것, 수분이 과다한 것 또는 부패병에 걸린것을 사용해서는 아니되며 심기 전에 3∼4일간 햇볕에 쬐면 발아촉진의 효과가 있다. 종강쪽은 20 - 30g 정도의 크기로 눈이 2∼3개 정도 되도록 자른다.

 

3. 종자소독

지오람수화제 200배액 또는 프로라츠유제 2,000배액이나 베노람수화제 1,000배액에 1시간 침지후 그늘에서 말린다음 파종한다.

 

4. 땅고르기

갈이흙은 깊어야 수량이 많으므로 파종 10일전에 퇴비와 비료를 고루 시용한 다음 20cm 깊이로 깊게 경운작업을 실시한 후 이랑을 만든다.

 

5. 파종시기

파종은 4월하순에서 5월상순 사이에 하여야 하며 심기가 지나치게 빠르면 추위 때문에 종묘생강이 부패될 염려가 있으므로 적기에 심도록 한다.

생강의 파종적기

 

6. 파종요령

종자 생강은 눈이 위로 가도록 평평하게 심거나 비스듬하게 심고 3∼4cm 정도로 얕게 복토하여 짚 등으로 피복하여 건조를 막아준다. 너무 깊게 심으면 덩이줄기가 길죽하게 되고 모양이 고르지 않게 된다.

심는거리는 이랑넓이 120cm∼150cm에 줄사이 30cm, 포기사이 25cm×30cm정도로 10a당 170∼230Kg 정도를 파종한다.

 

7. 최아요령

파종후 발아까지 약1개월이 소요되고 발아도 균일하지 못하므로 온상을 이용하여 발아적온 25∼30℃정도의 온도을 유지 약 10일 정도 관리하면 발아가 균일하게 잘된다.

단, 최아 시는 본포 포장에 토양 수분이 적습이 되어야 하고 제초제는 금한다.

 

8. 피복

생강은 발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토양이 건조하면 싹이 트기가 어렵다. 파종과 동시 토양의 보온 보습 및 잡초발생 억제를 위하여 2∼3cm두께 짚으로 피복한다.

 

9. 거름주는 요령

(1) 생강은 재배기간이 길기 때문에 질소질 비료는 빗물로 유실되기 쉽고 또 일시에 비료를 많이 주면 생강 생육에 해롭다.

(2) 과건 과습시 칼리 흡수 능력이 저하된다.

(3) 모든 작물은 3요소의 결핍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은 질소가 가장 크지만 생강은 칼리비료가 질소의 2배를 요구한다.(퇴비및 가리비료 기준량보다 증시)

(4) 추비는 고온시 시비하면 생육불량 및 고사현상이 발생하므로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을 택하여 시비하고 부득히 계속 청명할 경우 저녁때 시비한다.

(5) 생강은 석회를 많이 시용하면 병해는 강하나 수량이 감소하므로 기준량 보다 감량 시용한다.

(6) 웃거름은 싹이 트면 포기사이를 김매기 한후 이랑의 양 어깨에 첫번째 웃거름을 주고 3cm정도 북을 준다. 그후 30∼40일 지나서 그루 가까이에 깊이 6cm의 골을 들어 두번째 웃거름을 주고 6∼9cm 정도 북을 준다.

 

10. 제초제 사용요령

생강은 줄기가 어느 정도 무성하기까지는 2개월이상 소요되므로 그 사이의 잡초 발생을 막아주기 위해 파종 후 토양전면에 볏집을 깔아주데 지온을 떨어 뜨리는 결점이 있다.

제초제로는 10a당 씨마진 200g을 물 120ℓ에 녹여서 파종후 골고루 살포하며, 한번 살포하면 여름에는 45∼60일정도 효력이 지속되나 토질, 강우량, 살포량, 잡초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고 희석 농도도 상태에 따라 가감한다.

단작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파종후 15~20일경에 잡초가 많이 발생하면 그라목손액제를 살포해 준다.

 

11. 물주기

생강의 뿌리는 천근성이므로 매우 얕게 뻗으며 뿌리가 약하므로 건조시에는 저녁때 스프링쿨러 및 분무기 노즐을 이용하여 토양이 축축할 정도만 물을 준다. 소형 스프링쿨러 시설로 관비 관수를 동시에 실시하면 생력화를 도모할 수 있다. 이랑사이의 물대기는 물이 이랑사이에 한 번 지나갈 정도로 균등히 실시하나 부패병이 발생한 밭에서는 이랑사이 물대기는 금하고 스프링쿨러 등을 이용하여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생강비가림 재배기술]

1. 재배요령

(1) 3∼4월에 측면 개페가 가능한 하우스를 설치한 후 4월 상중순에 파종하며, 7∼8월 고온기에 하우스 외부에 30% 정도 차광이 되도록 차광망을 설치하고 9월 상순경 흐린날을 이용하여 제거한다.

(2) 파종간격은 120cm 이랑에 줄사이 30~40cm, 포기사이 30cm로 파종후 피복한다.

(3) 관수는 점적 및 스프링쿨러 관수시설을 하며 수확은 노지보다 늦은 11월하순에서 12월 상순경에 수확한다.

 

2.비가림재배 효과

(1) 초기 지온상승으로 발아 및 생육이 촉진된다.

(2) 장마철 비가림재배로 인하여 부패병 발생이 감소한다.

(3) 노지의 경우 10월하순에서 11월상순에 수확을 해야 하는데, 비가림재배의 경우 11월하순에서 12월상순에 수확하므로 수확기 노동력이 분산된다.

(4) 수확기 연장재배로 수량증대(10a당 2,200 kg)및 저장기간이 단축된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우송이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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